주거 · 전체
성수동 32평 — 벽을 두 장 걷어낸 집
주방과 거실 사이 가벽을 없애고, 대신 오크 슬랫으로 시선만 나눴습니다. 마루는 원목 대신 헤링본 강마루로 — 아이 둘과 강아지가 사는 집이라 그 편이 낫습니다.
성동구 성수동 연무장길 3층, 2011년부터 열다섯 해입니다.
집을 고치고, 가게를 짓습니다 — 주거와 상업을 한 팀이 합니다.
도면 첫 장부터 준공 청소까지 같은 사람이 현장에 남습니다.
성수동 32평 주거 · 2026년 6월 준공
모델하우스처럼 비워 놓고 찍지 않습니다. 짐이 들어오고 한 달 뒤, 실제로 살고 있는 상태에서 다시 찾아가 찍습니다.
주거 · 전체
주방과 거실 사이 가벽을 없애고, 대신 오크 슬랫으로 시선만 나눴습니다. 마루는 원목 대신 헤링본 강마루로 — 아이 둘과 강아지가 사는 집이라 그 편이 낫습니다.
상업 · 카페
바를 창가로 돌려 오후 볕이 손님 등에 오게 했습니다. 배수와 급기를 먼저 잡느라 철거에 나흘이 더 들었지만, 여름 냄새 문제가 없어졌습니다.
주거 · 부분
전체를 손대실 필요가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욕실 방수와 주방 상판만 바꾸고, 나머지는 도배와 조명 교체로 마무리했습니다. 예산의 절반이 남았습니다.
상업 · 쇼룸
층고를 벌기 위해 텍스 천장을 걷고 배관을 정리해 노출로 갔습니다. 소음이 걱정이라 흡음 패널을 열두 장 숨겼습니다. 조명 레일은 나중에 늘릴 수 있게 여유를 뒀습니다.
주거 · 전체
문턱을 전부 없애고 욕실에 손잡이를 넣었습니다. 조명은 눈부심이 적은 간접으로, 스위치는 앉은키에 맞춰 낮췄습니다. 도면에는 안 나오는 것들입니다.
상업 · 베이커리
여덟 평에 오븐 두 대는 무리라고 말씀드렸는데, 결국 넣었습니다. 대신 전기 증설과 배기를 먼저 잡았습니다. 좁아도 돌아가는 동선이 나왔습니다.
금액은 실제 계약액이며 부가세 별도입니다. 같은 평수라도 철거 범위와 자재 등급에 따라 두 배까지 벌어집니다. 평형별 견적 기준 보기
남향 창을 가리고 있던 붙박이장을 걷어냈습니다. 오후 세 시의 빛이 마루 끝까지 닿습니다.
쓰는 분의 키에 맞춰 상판을 12mm 낮췄습니다. 매일 쓰는 그릇은 전부 허리 높이에 뒀습니다.
채우는 대신 덜어냈습니다. 벽 하나를 없애고 창을 키우니 열여덟 평이 스무 평처럼 섭니다.
필요 없는 공사를 권하지 않습니다. 실측하고 나서 “여기는 안 하셔도 됩니다”라고 먼저 말씀드리는 편입니다.
철거부터 준공 청소까지 한 팀이 합니다. 20평대는 30~40일, 40평대는 50~60일. 살면서 하는 공사는 받지 않습니다 — 먼지와 소음을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20~50평 · 4,000만 원부터
욕실만, 주방만, 붙박이장만. 전체를 손대는 것보다 나은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배관과 방수처럼 나중에 뜯기 어려운 곳만 제대로 하시면 됩니다.
욕실 1개소 480만 원부터 · 7~19일
카페·베이커리·쇼룸·사무실. 전기 증설, 급배수, 배기 같은 “안 보이는 공사”를 먼저 잡습니다. 소방·위생 인허가 도면도 같이 준비해 드립니다.
8~60평 · 인허가 도면 포함
시공은 다른 팀과 하시더라도 도면은 저희가 그릴 수 있습니다. 실측·평면·전기·조명·가구 상세까지 여덟 장. 그 도면으로 견적을 받아 비교해 보셔도 됩니다.
도면 8장 · 120만 원 · 10일
연무장길 작업실 · 자재 샘플장
쇼룸에 실물 샘플을 세워 뒀습니다. 같은 오크라도 도장에 따라 손끝 감촉이 다릅니다. 여섯 가지는 늘 재고를 두고 있습니다.
발이 닿는 감촉이 가장 좋습니다. 다만 물에 약해 아이·반려동물이 있으면 권하지 않습니다.
결이 곧고 밝습니다. 붙박이장 문짝에 주로 씁니다. 생활 흠집이 눈에 덜 띕니다.
벽지와 달리 이음매가 없습니다. 습기를 먹었다 뱉어 결로에 강하지만, 손상되면 부분 보수가 티 납니다.
욕실과 주방 바닥. 줄눈을 줄이면 청소가 쉬워집니다. 미끄럼 등급은 R10 이상으로만 씁니다.
쓸수록 색이 앉습니다. 반짝이는 상태를 원하시면 도장품으로 바꿔 드립니다.
몰딩과 문틀에 씁니다. 벽이 밝을수록 선이 또렷해집니다. 상업 공간에서 특히 잘 받습니다.
32평 전체 시공 기준 34일입니다. 날짜는 계약서에 적고, 하루라도 밀리면 그날 저녁에 이유를 말씀드립니다.
줄자를 들고 갑니다. 층고·배관 위치·창호 상태를 재고, 살고 계신 방식을 여쭙습니다. 이 자리에서 “여기는 손대지 마세요”라는 말이 가장 많이 나옵니다.
평면·전기·조명·가구 상세까지 여덟 장을 그립니다. 견적서는 품목별 단가와 수량을 전부 적습니다 — “일식 000만 원” 같은 줄은 넣지 않습니다.
가장 시끄럽고 가장 중요한 구간입니다. 뜯어 보면 도면과 다른 것이 늘 나오고, 그때마다 사진을 찍어 그날 안에 보내 드립니다. 추가 비용은 승인 없이 쓰지 않습니다.
가장 긴 구간입니다. 붙박이는 현장에서 짭니다 — 벽이 반듯한 집이 드물어 기성품은 틈이 생깁니다. 도장은 3회, 마루는 마지막에 깝니다.
같이 걸으면서 확인합니다. 문 여닫힘, 수전 물줄기, 콘센트 하나하나. 그 자리에서 적어 사흘 안에 고칩니다. 열쇠는 그다음에 드립니다.
평당 얼마라는 말은 잘 쓰지 않습니다. 철거 범위와 자재 등급이 값의 대부분을 정하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최근 2년 실제 계약액의 가운데 값입니다.
욕실·주방·수납 중 한두 곳
욕실 1개소 기준 · 7~12일
20~50평 아파트·빌라 올수리
33평 기준 중위값 5,900만 원 · 34일
카페·베이커리·쇼룸·사무실
8~60평 · 21~51일 · 인허가 도면 포함
※ 전부 부가세 별도이며, 계약 시 30% · 철거 완료 시 30% · 목공 완료 시 30% · 준공 검수 후 10%로 나눠 받습니다. 선금을 절반 넘게 요구하는 곳은 조심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추가 공사가 생기면 금액과 이유를 문자로 남기고, 승인받은 뒤에 진행합니다.
상담은 영업이 하고 현장은 모르는 사람이 오는 방식으로는 일하지 않습니다. 하도급을 주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실측과 견적, 준공 검수를 맡습니다. 현장에는 이틀에 한 번 갑니다. 손님 연락은 이 사람 번호 하나로 통일합니다.
실내건축 18년 · 이 회사 15년
붙박이와 목공 마감을 짭니다. 벽이 기울어진 집에서 틈 없이 맞추는 일이 이 사람 몫입니다. 현장에 가장 오래 남습니다.
목공 22년 · 이 회사 11년
도면을 그리고 자재를 고릅니다. 쇼룸에서 샘플을 같이 보는 사람입니다. 조명 위치는 이 사람이 현장에서 다시 잡습니다.
공간디자인 9년 · 이 회사 6년
인계 직후에는 다들 좋다고 하십니다. 계절이 한 번 지나야 진짜 말이 나옵니다.
가벽을 없애자고 먼저 말한 건 저희였는데, 실장님이 “여름에 에어컨 효율이 떨어질 겁니다”라고 미리 짚어 주셨어요. 그래서 슬랫으로 반만 나눴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게 맞았습니다.
철거하니까 배관이 도면과 달랐어요. 그날 저녁에 사진이랑 추가 금액이 문자로 왔고, 제가 “네” 하기 전에는 손도 안 댔습니다. 그런 게 제일 고마웠습니다.
전체를 하려고 갔는데 욕실이랑 주방만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견적이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일 년 살아 보니 정말 나머지는 손댈 필요가 없었어요.
작업실 한쪽을 쇼룸으로 씁니다. 마루·타일·도장·손잡이 실물이 세워져 있고, 커피는 있지만 응대는 서툽니다.
성동구 연무장길 · 3층 작업실 겸 쇼룸
카카오맵에서 보기 길찾기 네이버지도에서 보기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00
사진 몇 장과 평수만 알려 주시면 대략의 범위를 먼저 말씀드립니다. 그다음에 한 번 뵙고, 그다음에 견적서를 씁니다. 순서를 건너뛰지 않습니다.
실측 방문·견적서 무료 · 상담 후 계약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 성수동 연무장길 3층
공간과 평수, 예산대를 남겨 주시면 견적 범위를 먼저 알려 드립니다.
수집 항목: 이름, 연락처, 문의 내용 · 수집 목적: 문의 접수 및 회신 · 보유 기간: 목적 달성 후 3개월 이내 파기. 동의를 거부하실 수 있으며, 거부 시 문의 접수가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