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이력서·링크드인·작가 소개용. 정면 반신을 기본으로 눈높이와 턱선만 조용히 정리합니다.
성수동 연무장길 3층, 창을 다 막은 방 하나.
조명 하나와 검은 배경만 두고
프로필과 가족 화보를 찍습니다.
배경지는 검정 하나, 조명은 한 등. 나머지는 앉는 사람에 따라 전부 다르게 세팅합니다.
이력서·링크드인·작가 소개용. 정면 반신을 기본으로 눈높이와 턱선만 조용히 정리합니다.
상반신·전신·측면 3종 구성. 오디션 제출 규격에 맞춰 여백과 시선 방향을 나눠 찍습니다.
4인 기준. 다 같이 한 장, 그리고 한 사람씩 한 장. 아이가 지치기 전에 단체 컷부터 끝냅니다.
촬영본 중 한 컷을 골라 암실에서 손으로 뽑습니다. 화면이 아니라 종이로 남기는 선택.
THE ROOM · 3F
성수동 연무장길, 붉은 벽돌 건물 3층. 볕이 좋은 층을 두고 굳이 창을 막은 이유는 하나입니다. 날씨에 따라 얼굴색이 달라지는 사진을 팔고 싶지 않아서.
조명은 한 등만 씁니다. 등을 늘리면 얼굴이 평평해지고, 평평한 얼굴은 누구의 것도 아니게 되니까요. 대신 그 한 등을 옮기는 데 시간을 씁니다.
등을 렌즈 옆에 바짝 붙입니다. 그림자가 사라지고 얼굴부터 읽힙니다. 인사팀이 3초 안에 넘기는 사진이니까요.
등을 45도 밀면 광대에서 턱까지 선이 섭니다. 오디션 사진은 그 선 하나로 갈립니다. 반사판은 한 장만 씁니다.
빛을 넓게 펴서 네 얼굴에 같은 밝기를 깝니다. 아이가 지치기 전에 단체 컷부터 끝내고, 그다음 한 사람씩 앉힙니다.
불을 하나씩 끄고 나면, 결국 남는 건 표정 하나뿐입니다.
촬영 당일에 처음 이야기를 나누지 않습니다. 전화 10분이 결과의 절반입니다.
용도와 제출처를 먼저 묻습니다. 오디션인지 사내 인사기록인지에 따라 여백과 표정이 달라지니까요.
통화 10분대기실에서 옷을 정리하고 들어옵니다. 첫 10분은 셔터를 아껴 긴장을 빼는 데 씁니다.
60~90분촬영이 끝나면 그 자리에서 모니터로 함께 고릅니다. 집에 가서 고민하는 시간을 없애기 위해서입니다.
당일 현장피부 결과 톤만 정리하고 골격은 손대지 않습니다. 인화를 신청하면 암실 작업이 이어집니다.
영업일 5일주말·공휴일 할증 없음. 촬영 원본은 어느 상품이든 전량 드립니다.
이력서·사내 인사기록·링크드인·작가 소개용 반신 프로필.
오디션 제출용 상반신·전신·측면 3종 구성.
4인 기준. 단체 컷과 1인 컷을 함께 남기는 90분 구성.
DARKROOM · SILVER PRINT
촬영본 중 한 컷을 골라 확대기 아래에서 직접 뽑습니다. 보존용 인화지에 얹은 은염 흑백은 화면과 계조가 다릅니다. 촬영 상품과 함께 신청하시면 됩니다.
표시 금액은 모두 부가세 포함입니다. 주말·공휴일 할증은 받지 않습니다. 예약금 50,000원은 촬영일 3일 전까지 전액 환불됩니다.
네이버 예약과 방명록에 남겨 주신 후기 중 일부를 그대로 옮겼습니다.
“오디션 사진을 세 군데서 찍어 봤는데 여기만 얼굴을 고치지 않았습니다. 대신 조명을 스무 번쯤 옮기시더군요. 결과물 넘기고 나서 서류가 처음으로 붙었습니다.”
“아이 둘 데리고 가서 30분 만에 끝날 줄 알았는데, 단체 컷을 먼저 찍어 주셔서 뒤가 편했습니다. 어머니 혼자 나온 컷을 8×10으로 뽑아 드렸더니 그날 계속 들여다보시더라고요.”
“사진관에서 예쁘게 나온 적은 많은데 나처럼 나온 적은 없었습니다. 회사 인사기록 사진으로 냈더니 팀에서 누구냐고 물어보더군요. 그게 칭찬 맞겠죠.”
보통 2~3주 전에 자리가 찹니다. 하루 세 팀만 받기 때문에 원하는 요일이 있으면 한 달 전 문의를 권합니다. 평일 낮 시간대는 일주일 전에도 남아 있는 경우가 있으니 전화로 확인해 주세요.
프로필은 2벌, 배우 프로필은 3벌이 포함입니다. 목선이 다른 상의를 섞어 오시면 결과가 확실히 달라집니다. 촬영실 옆 대기실에 행거와 전신 거울, 스팀다리미를 두었으니 옷은 접어 오셔도 괜찮습니다.
피부 결과 톤, 잔머리와 옷 주름 정도만 정리합니다. 눈 크기나 턱선 같은 골격은 손대지 않습니다 — 제출용 사진에서 본인과 다르면 곤란해지는 쪽은 결국 찍힌 사람입니다. 촬영 원본은 보정본과 별개로 전량 드립니다.
기본은 4인이고, 1인 추가마다 40,000원이 붙습니다. 8인까지는 한 프레임에 넣을 수 있습니다. 그 이상이면 대기실까지 열어 두 팀으로 나눠 찍으니 예약할 때 인원을 미리 알려 주세요.
디지털 출력이 아니라 암실 확대기로 뽑는 은염 인화입니다. 촬영 파일을 필름으로 옮긴 뒤 인화지에 노광하고 현상·정착·수세까지 손으로 진행합니다. 그래서 영업일 5일이 걸립니다. 보존용 인화지를 써서 관리만 하면 수십 년이 갑니다.
건물 앞마당에 2대까지 댈 수 있고, 예약 순으로 배정합니다. 자리가 없으면 연무장길 공영주차장을 안내해 드립니다. 지하철은 2호선 성수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6분, 수인분당선 서울숲역 4번 출구에서 9분입니다.
전화 10분이면 어떤 사진을 찍을지 정해집니다. 용도와 제출처만 알려 주세요.
카카오맵에서 보기 길찾기 네이버지도에서 보기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47
촬영 종류와 희망 날짜를 남겨 주세요.
수집 항목: 이름, 연락처, 희망 날짜, 문의 내용 · 수집 목적: 문의 접수 및 회신 · 보유 기간: 목적 달성 후 3개월 이내 파기. 동의를 거부하실 수 있으며, 거부 시 문의 접수가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