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
— pado바다와 정면으로 마주 앉은 방. 침대에 누우면 창틀 아래 삼분의 일이 바다입니다. 방파제에 부딪히는 소리가 가장 또렷한 방이라 이름이 파도입니다.
gangwon goseong · ayajin beach — since 2016
아야진 등대에서 남쪽으로 백스무 걸음, 객실 네 개의 작은 집입니다. 어느 방이든 창을 열면 같은 높이의 바다 — 파도 소리는 방마다 조금씩 다르게 들립니다.
boarding — four rooms, one sea
네 개의 방 모두 바다를 향해 앉아 있습니다. 하룻밤 요금은 방문과 요일로만 정합니다 — 성수기 할증은 없습니다.
바다와 정면으로 마주 앉은 방. 침대에 누우면 창틀 아래 삼분의 일이 바다입니다. 방파제에 부딪히는 소리가 가장 또렷한 방이라 이름이 파도입니다.
해 뜨는 쪽으로 창이 비껴 앉은 방. 오전 여섯 시 반이면 물비늘이 천장까지 올라옵니다. 커튼을 치고 자면 손해 보는 방입니다.
마당으로 바로 나가는 1층 방. 툇마루에 앉으면 낮은 담 너머로 수평선이 걸립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이 오래 머무는 방입니다.
방 두 칸이 이어진 가족실. 안방 창이 넓어 셋이 나란히 앉아도 바다가 남습니다. 주방이 딸려 있어 저녁을 지어 먹기 좋습니다.
전 객실 금연 · 반려동물은 아직 준비가 안 됐습니다 · 연박 시 둘째 밤부터 10,000원씩 뺍니다.
tide chart — ayajin harbor
간조에는 등대 아래 갯바위가 열립니다. 미역줄기와 손톱만 한 게 — 장화는 현관에 네 켤레 있습니다.
아야진항 기준 · 국립해양조사원 8월 고시에서 옮겨 적습니다 · 물때는 현관 칠판에 매일 아침 다시 씁니다.
breakfast — 08:00, at the garden
거창한 조식은 아닙니다. 그날 새벽 아야진항에서 사 온 것과, 뒷집 밭에서 얻은 것. 전날 밤 아홉 시까지 현관 칠판에 방 번호를 적어 주세요.
eleven years by the sea
2016년 봄, 보름만 쉬러 왔다가 열한 해째 삽니다.
남편은 속초에서 나고 자랐고, 저는 서울 마포에서 왔습니다. 처음엔 민박집 손님이었는데, 주인 할머니가 집을 내놓으신다길래 얼떨결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방 네 개를 이 년에 걸쳐 하나씩 고쳤습니다 — 창을 넓히는 일이 제일 오래 걸렸습니다.
펜션 이름의 뜰은 마당 뜰입니다. 바다가 마당인 집. 저녁 일곱 시면 방파제에 등이 켜지고, 그 불빛이 202호 천장에 먼저 닿습니다. 저희는 그 시간에 마당 물청소를 합니다 — 인사는 그때 나누면 됩니다.
아야진에서, 바다뜰 내외 드림 badateul stay — kim & song, since 2016
how to board
카카오맵에서 보기 길찾기 네이버지도에서 보기 강원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해변길 27-4
원하시는 날짜와 인원을 남겨 주시면 빈 방을 확인해 드립니다.
수집 항목: 이름, 연락처, 희망 날짜, 문의 내용 · 수집 목적: 문의 접수 및 회신 · 보유 기간: 목적 달성 후 3개월 이내 파기. 동의를 거부하실 수 있으며, 거부 시 문의 접수가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