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01 / 04움직임의 초상.
한 편을 골라 프레임부터 봅니다. 촬영 메모와 게시 동의 범위는 사진 아래에 함께 적어 두었습니다.
움직임의 초상
01 / 2026
움직임의 경계가 흐려지는 짧은 순간을 기록합니다. 정지된 사진 안에서 움직임이 계속되도록 느린 셔터와 한 방향의 빛만 사용했습니다.
촬영은 스튜디오에서 시작해 해가 기우는 바닷가에서 끝났습니다. 두 장소 모두 사람을 가운데 두지 않고, 사람이 지나간 자리를 남겼습니다.
- ROLE
- Direction · Photography · Print
- FRAMES
- 02
- PLACE
- 서울 성수 · 강원 고성
- CONSENT
- 포트폴리오·아카이브 게시 동의 · 상업 이용 별도 협의
젖은 창
02 / 2025
비 내리는 저녁, 창 하나를 사이에 두고 도시를 봤습니다. 초점을 유리에 두면 도시가 물러나고, 도시에 두면 빗방울이 사라집니다.
두 프레임은 같은 자리에서 초점만 바꿔 찍었습니다. 무엇을 선명하게 둘지 정하는 일이 이 작업의 전부였습니다.
- ROLE
- Direction · Photography · Print
- FRAMES
- 02
- PLACE
- 서울 용산
- CONSENT
- 인물 없음 · 건물 외관은 공개된 도시 경관
손과 결
03 / 2026
손과 천과 돌을 같은 조명 아래 두고 표면이 빛을 어떻게 되돌려 보내는지 살폈습니다. 물건을 설명하지 않고 물건의 결만 남겼습니다.
네 프레임 모두 조명을 옮기지 않고 대상을 옮겨 가며 찍었습니다. 같은 빛 아래에서 재질의 차이가 드러납니다.
- ROLE
- Direction · Photography · Print
- FRAMES
- 04
- PLACE
- 서울 성수
- CONSENT
- 손 모델 게시 동의 · 얼굴이 드러나는 프레임 없음
빈 방의 낮
04 / 2024–2025
사람이 비어 있는 공간에서 빛이 지나간 흔적을 찾았습니다. 구조물의 모서리와 문틈, 그리고 하늘까지 같은 회색의 폭 안에 담았습니다.
세 프레임은 서로 다른 해에 찍혔지만 같은 인화 기준으로 묶었습니다. 아카이브는 시간이 아니라 톤으로 정리합니다.
- ROLE
- Direction · Photography · Print
- FRAMES
- 03
- PLACE
- 서울 마포 · 강원 고성
- CONSENT
- 인물 없음 · 촬영 장소 사용 허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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