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을 열면 파도
다섯 방 모두 바다 쪽으로 창이 납니다. 밤에 창을 조금 열어두면 파도 소리가 방 안까지 들어옵니다. 이중창이라 닫으면 조용합니다.
강원 고성 봉포항 옆, 방 다섯 개짜리 작은 숙소입니다.
현관을 나서면 모래가 시작되고 창을 열면 파도가 들립니다.
아침은 그날 구운 빵과 미역국 중에 고르시면 됩니다.
방이 다섯이라 못 하는 일이 많습니다. 대신 큰 숙소가 못 하는 네 가지를 합니다.
다섯 방 모두 바다 쪽으로 창이 납니다. 밤에 창을 조금 열어두면 파도 소리가 방 안까지 들어옵니다. 이중창이라 닫으면 조용합니다.
하루 최대 열여섯 분. 체크인 시간을 나눠 받아 마당에서 마주치는 일이 드뭅니다. 짐은 방까지 함께 옮겨 드립니다.
여덟 시부터 열 시까지 아래층 뜰방에서 아침을 냅니다. 그날 구운 빵과 미역국 중에 고르시면 되고, 커피는 종일 있습니다.
수건은 하루 두 장씩 넉넉히, 모래 털이용 샤워기는 마당에 있습니다. 튜브·비치타월·아이스박스는 빌려 드립니다.
2014년 여름, 낡은 어촌 주택 한 채를 고쳐 문을 열었습니다. 벽을 헐어 창을 키우고 마당의 시멘트를 걷어내 잔디를 심었습니다. 나머지는 그대로 두었습니다 — 낮은 담과 대문, 그늘을 만드는 해송 두 그루.
마당 끝 쪽문을 열면 바로 백사장입니다. 신발을 벗고 걸어도 서른 걸음, 아침에 물이 빠지면 조개껍데기가 줄지어 놓여 있습니다.
여긴 뭘 해야 하는 곳이 아니라, 아무것도 안 해도 되는 곳으로 지었습니다. 주인장 · 열두 번째 여름
시각05:48
첫째 때 · 아침 바다쪽문을 열고 서른 걸음이면 모래입니다. 이 시각에는 사람이 없어서, 손님 발자국이 그날의 첫 줄이 됩니다.
시각14:20
둘째 때 · 낮 테라스소나무가 평상 절반을 덮습니다. 나머지 절반은 뜨겁습니다. 네 시가 지나면 그늘이 평상 끝까지 옵니다.
시각20:35
셋째 때 · 밤 모닥불여덟 시 반에 마당 화로에 불을 붙입니다. 장작은 저희가 댑니다. 열한 시에 끕니다 — 옆방도 자야 하니까요.
방마다 크기와 창의 방향이 다릅니다. 대표 세 방을 먼저 보시고, 나머지는 객실 안내에서 이어 보세요.
2층 · 오션뷰
1층 · 테라스
1층 · 온돌
남은 두 방(솔방·별방)과 방마다의 침구·비품 목록은 객실 안내에 전부 적어두었습니다.
객실 안내 전체 보기정해진 일정은 없습니다. 다만 이 집에 시간이 정해진 일 네 가지는 알아두시면 편합니다.
마당에 차를 대고 프런트로 오세요. 방 열쇠와 함께 주변 지도를 한 장 드립니다. 짐은 함께 옮겨 드립니다.
여름 기준입니다. 마당 평상이나 방파제 끝이 좋습니다. 저녁 식사는 걸어서 갈 만한 집 네 곳을 지도에 표시해 두었습니다.
아래층 뜰방에서 열 시까지. 빵과 미역국 중 고르시면 되고, 늦잠 주무실 분은 전날 말씀해 주시면 방으로 올려 드립니다.
열쇠는 프런트 나무 상자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짐은 오후 세 시까지 맡아 드리니 바다 한 번 더 보고 가세요.
※ 성수기(7월 15일 — 8월 20일)에는 입실 16:00 · 퇴실 10:00으로 바뀝니다. 아침상 시간은 같습니다.
아침상·주차·비품 대여는 모두 포함입니다. 표에 적힌 값이 결제하시는 값입니다.
| 객실 | 비수기 (평일) | 준성수기 (주말) | 성수기 | 인원 추가 |
|---|---|---|---|---|
| 파도방2층 · 오션뷰 · 26㎡ · 기준 2인 | 168,000원 | 198,000원 | 238,000원 | 1인 20,000원 |
| 모래방1층 · 테라스 · 31㎡ · 기준 2인 | 195,000원 | 225,000원 | 268,000원 | 1인 20,000원 |
| 솔방2층 · 해송뷰 · 24㎡ · 기준 2인 | 158,000원 | 185,000원 | 222,000원 | 1인 20,000원 |
| 별방2층 · 다락 · 28㎡ · 기준 3인 | 185,000원 | 215,000원 | 258,000원 | 1인 20,000원 |
| 뜰방1층 · 온돌 가족실 · 42㎡ · 기준 4인 | 240,000원 | 278,000원 | 325,000원 | 1인 20,000원 |
환불 규정과 예약 순서는 예약 안내에 표로 적어두었습니다.
예약 안내 보기
지도에 표시해 드리는 여섯 곳입니다. 앞의 넷은 걸어서, 뒤의 둘은 차로 십 분 안입니다.
프런트 옆 나무 상자에 손으로 적어 넣어주신 것들 중에서.
창을 열어두고 잤더니 파도 소리에 두 번 깼는데, 이상하게 개운했습니다. 아침 미역국이 진했어요.
강아지와 갈 수 있는 바다 숙소를 오래 찾았습니다. 문 앞 수전에서 발 씻기고 바로 들어가는 게 이렇게 편할 줄이야.
아이 둘 데리고 갔는데 온돌방이라 마음이 놓였습니다. 마당에서 뛰어도 뭐라 안 하시니 부모가 쉽니다.
내비게이션에 「바다뜰스테이」 또는 「고성군 토성면 봉포리 44-7」로 찍으시면 됩니다.
이번 달 남은 밤은 열여덟 개입니다.
빈 날짜 표를 먼저 보시고 전화 주셔도 됩니다.
예약금 30% 선입금 · 7일 전까지 전액 환불 · 계좌는 예약 확정 문자로 보내드립니다
원하시는 날짜와 인원을 남겨 주시면 빈 방을 확인해 드립니다.
수집 항목: 이름, 연락처, 희망 날짜, 문의 내용 · 수집 목적: 문의 접수 및 회신 · 보유 기간: 목적 달성 후 3개월 이내 파기. 동의를 거부하실 수 있으며, 거부 시 문의 접수가 어렵습니다.